[더팩트ㅣ익산=김종성 기자] 전북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 원내 일원홀에서 '2026년 익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상반기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필수의료 협력체계 및 기관 간 연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외 대표협의체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과 유관 기관이 참여해 필수보건의료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체에는 전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전북도 응급의료지원단, 익산시청, 익산시보건소, 익산병원, 군산의료원, 정부지정센터 등 지역 보건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6년 상반기 지역책임의료기관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필수보건의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영훈 지역책임의료센터장은 '지역·필수·공공의료 정책 동향'과 '2026년 익산권 필수보건의료 문제 기초 조사'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기관별 협력 방안과 지속 가능한 협업체계 구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건복지부 지정 익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원광대학교병원은 2024년부터 지역 필수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지역 보건의료인력 양성 등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일영 병원장은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은 지역 필수의료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과 유관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과 지역 필수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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