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해외 파병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제4회 해외 파병용사의 날' 기념식이 23일 충남 아산시 온천대로 아산축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아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보훈단체 회원과 베트남 결혼 이주여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동영상 상영, 대회사, 표창장 수여, 군가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만식 월남전참전자회 아산지회장은 "머나먼 타국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해외파병 용사들의 공적이 후손들에게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참전 유공자 명예수당 유족 승계가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여러분의 헌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으며, 아산시는 보훈 가족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예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제17회 베트남 결혼 이주여성 한마음 행사'도 함께 열려 지역사회와 보훈 가족, 이주여성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석자들은 해외파병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며, 앞으로도 이들의 삶을 존중하고 지원하겠다는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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