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2026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주관하는 여름철 집중 모금 사업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의 여름철 생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동구는 강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냉방기기 사용이 어렵거나 영양 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을 발굴해 성금으로 제작한 '혹서기 꾸러미' 400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꾸러미에는 보양식과 냉방용품, 위생용품 등 여름철 필수 물품이 담긴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캠페인에 맞춰 여름나기 키트 제작 사업비 5000만 원과 중위소득 120% 이하 주민을 위한 안심선 지원 사업비 4500만 원 등 총 9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건강과 일상에 큰 부담이 되는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