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35회차 1등 100건 무더기 적중…개별 환급금 3833만 원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4경기 대상 축구토토 승무패 35회차 적중결과 발표

[더팩트 | 박순규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에서 1등 적중자가 100건이나 무더기로 쏟아졌다. 3개 회차 연속 미적중으로 쌓였던 거액의 이월금이 더해지면서 총환급금 규모는 38억 원을 넘어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한국스포츠레저㈜(대표이사 김대욱)는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5회차에서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이 총 100건 발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회차 1등 총 환급금은 지난 32회차부터 34회차까지 이어졌던 이월금 23억 3,726만 1,250원을 포함해 총 38억 3,322만 2,750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등 적중자들은 각각 3,833만 2,230원씩의 환급금을 받게 된다.

뒤를 이어 2등은 2,845건(적중금 각 21만 330원), 3등은 3만 5,467건(각 8,440원), 4등은 21만 2,179건(각 2,830원)이 적중했다. 이번 회차의 총 적중 투표수는 25만 591건이며, 전체 환급 금액은 53억 3,141만 9,900원에 달한다.

이번 회차에서 1등 적중자가 대거 몰린 것은 월드컵 전통 강호들이 이변 없이 나란히 승리를 거둔 데다, 예측이 까다로운 무승부 경기가 2경기에 그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경기 결과는 홈팀 승리가 9경기로 가장 많았고, 무승부 2경기, 원정팀 승리(패)가 3경기로 나타났다.

주요 경기를 살펴보면 아르헨티나가 알제리를 3-0으로 꺾었고, 잉글랜드와 브라질도 각각 크로아티아(4-2 승)와 아이티(3-0 승)를 제압했다. 개최국 캐나다는 카타르를 6-0으로 완파했다. 반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0-1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밖에 체코-남아공, 포르투갈-콩고민주공화국 전은 각각 1-1 무승부로 끝났다.

한편, 이번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를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게임인 축구토토 승무패 37회차는 오는 6월 23일(화)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한다.

이번 37회차는 일본-스웨덴전, 튀니지-네덜란드전, 에콰도르-독일전, 우루과이-스페인전 등 조별리그 최종 운명이 걸린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5일(목) 오후 11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주요 강호들의 선전으로 이번 35회차에서 많은 1등 적중자가 나왔다"라며 "이어지는 37회차는 조별리그 최종전인 만큼, 각 팀의 토너먼트 진출 경우의 수와 동기부여 등 상황을 면밀히 고려한 예측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35회차 적중결과

축구토토 승무패 35회차 적중 결과.

◆축구토토 승무패 37회차 대상 경기

축구토토 승무패 37회차 대상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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