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정산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양파 가격 급락 사태를 맞아 농업수입안정보험금을 지급했다.
NH농협손보는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 양파 농가 950곳에 총 154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거나 수확량이 줄어 수입이 일정 기준점을 밑돌 경우, 차액을 메워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양파와 감자를 포함해 총 20가지 농작물에 적용한다.
정부가 보험료의 절반을 부담하고 지방자치단체별로 추가 보조도 받을 수 있어 농가 부담을 낮춘다. 조생종 양파의 보험금 지급에 이어 중만생종 양파의 수확기 가격을 신속히 확정해 보험금을 조기에 지급할 예정이다.
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올해처럼 시장 가격이 예측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급변할 경우, 수입안정보험이 농가의 실질적인 안전망 구실을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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