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찬 금천구청장 당선인 인수위 출범


주요 현안·공약 점검, 부서 업무보고…민선 9기 정책 방향 설계

금천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선 9기 금천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 /금천구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최기찬 서울 금천구청장 당선인의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을 설계할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금천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선 9기 금천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유희복 전 금천구체육회 회장을 위원장으로, 경만선 전 서울시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기획경제, 행정안전, 문화복지 등 3개 분과 체제로 운영된다.

경제·행정·문화·복지 분야 전문가들로 꾸려진 인수위는 구정 주요 현안과 공약 사항을 점검하고 민선 9기 비전과 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인수위 자문위원 31명과 지역 자문위원 26명도 위촉됐다. 이들은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자문을 제공하며 구정 운영 방향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최기찬 당선인과 인수위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운영계획 의결을 진행했으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인수위원회는 이날 현판식을 가진 뒤 부서별 업무보고 청취에 들어갔다. 앞으로 전 부서 업무보고를 비롯해 주요 현안 검토, 공약 분석,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하며 민선 9기의 안정적인 출범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기찬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는 민선 8기와 민선 9기를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천구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함께 설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발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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