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동구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 '띵동! 아이든든 도시락 배달 지원사업'을 추진,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에 균형 잡힌 수제 도시락(1식 4찬)을 직접 배달하는 돌봄 지원 서비스로, 지난해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 지원 규모를 확대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구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을 둔 맞벌이 또는 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다. 총 2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중 세 자녀 이상 가정은 80명, 두 자녀 가정은 180명을 각각 지원한다.
도시락은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총 20일간 제공된다. 이용료는 자녀 1인당 5만 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1일 오전 9시부터 7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네이버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7일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는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조성을 위해 체감도 높은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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