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공효진·정준원, 색다른 부부 케미 완성


대본 리딩 공개
7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배우 공효진(왼쪽)과 정준원이 호흡을 맞춘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더팩트 DB, 에일리언컴퍼니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공효진과 정준원이 첫 만남부터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극본 김은희, 연출 윤종호) 제작진은 18일 공효진과 정준원을 중심으로 모인 주역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보여줘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아이를 키우면서 직장일을 하는 여성)의 고군분투 '워라벨'(일과 개인 삶 사이의 균형)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서 배우들은 첫 만남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리딩이 시작되자마자 각자 맡은 캐릭터에 깊이 몰입한 배우들은 개성 넘치는 연기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공효진은 두루미 전자 영업3팀 부장이자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 유보나 역을 맡았다. 그는 가정의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평범한 주부의 모습부터 악인을 처단하는 냉철한 킬러의 카리스마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배우 공효진(위 왼쪽)과 정준원이 출연한 유부녀 킬러는 총 14부작으로 오는 7월 31일 오후 9시 5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

정준원은 유보나의 남편이자 신문사 탐사보도팀 기자 권태성으로 분했다. 그는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기자의 신념과 아내를 향한 애정을 지닌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균형감 있게 표현해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상이는 남부서 형사과 강력2팀 경위 이동지 역을 맡아 강력반 에이스 형사의 모습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했다. 성동일은 두루미전자 영업3팀 팀장이자 사고사 위장 전문가 김보팔로 분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효진은 "이번 '유부녀 킬러'가 사람들을 위로해 주고 하루의 시름을 잊게 해주는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잘 해보겠다"고, 정준원은 "좋은 작품 되는데 일조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촬영할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총 14부작으로 구성된 '유부녀 킬러'는 오는 7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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