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18일 오전 3시 26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의 한 대학교 기숙사 4층 화장실에서 불이 나 학생 14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학생들 다수가 "연기가 난다"고 신고했으며,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와 대원 35명을 투입해 37분 만인 오전 4시 3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기숙사 화장실 환풍기와 전선 등이 소실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시 기숙사에는 139명의 학생이 잠을 자고 있었으며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환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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