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오뚜기가 열라면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로열라면'이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별도의 TV 광고 없이 제품력과 소비자 입소문만을 바탕으로 이뤄냈다.
로열라면은 열라면 특유의 화끈한 매운맛에 체다치즈와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의 고소함을 더한 K-로제 볶음면이다.
물을 버리지 않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해 꾸덕한 식감을 살렸으며, 매운맛을 다소 낮춰 매운맛 입문자와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소시지나 빵을 곁들이는 다양한 응용 레시피가 확산 중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로열라면만의 매콤하고 꾸덕한 매력을 앞세워 K-로제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라면'을 이용한 로열라면 레시피는, 열라면을 우유로 끓인 뒤 체다치즈를 더해 꾸덕하게 즐기는 K-로제 스타일 볶음면 레시피에서 출발했다.
해당 레시피는 유튜브에서 1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최근까지도 SNS를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으며 해당 레시피가 재조명되며 제품화에 대한 소비자 요청이 이어지자 출시로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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