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현장 실무자 역량 높여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


읍면동 복지 담당자, 사회복지기관·의료기관 관계자 교육
정신질환 이해부터 사례 기반 개입까지 실무 역량 강화

익산보건소. /더팩트 DB

[더팩트ㅣ익산=김종성 기자] 전북 익산시가 정신건강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시는 익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16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에서 정신건강 유관 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인드 브릿지(Mind Bridge)'를 주제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를 비롯해 사회복지기관과 의료기관 종사자 등 정신건강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 총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원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주요 정신질환의 이해와 사례 기반 개입 방법, 위기 상황 대응 방안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상자 발굴과 상담, 서비스 연계 과정에서 필요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조기 개입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찬모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의 협력과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서비스 연계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상담과 자살예방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야간과 주말에는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와 자살예방상담전화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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