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정주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우수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6일까지 2주간 직업계고 3학년 학생 131명을 대상으로 '2026년 대전희망인재 점프업 지역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전희망인재 양성사업은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우수 협약 기업 취업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탐방은 예비 대전희망인재와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영·디자인·미용·조리·보건·반려동물·건설·토목·화학·바이오·기계·자동차·철도·전기전자·정보통신·IT·소프트웨어 등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무군별 10개 팀으로 나눠 운영된다.
첫날인 15일 대전상공회의소와 에이원심사손해사정 대전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충남대학교 동물병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비앤지, 아이디헤어, 끌리메, 리베스트, 제이오텍, 올제텍, 가온플랫폼, 한국건설시험연구소, 인아트, 신한정밀공업, 알피에스, 큐로셀, 대전디자인진흥원, 인커뮤니케이션즈, 로쏘 성심당 본점, 르몽탁 등 모두 20개 기업·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참여 규모가 지난해 6개 기업·기관, 51명에서 20개 기업·기관, 131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학생들은 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시설 투어와 기업 소개, 직무 안내, 최고경영자(CEO) 특강, 졸업생 선배와의 만남 등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직무 능력과 현장실습 적응력을 높이고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전 정주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진 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생들이 대전의 우수한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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