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시정 소통 강화…여론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체계 가동


오보·왜곡 보도 신속 대응…시책·문화·관광 등 맞춤형 홍보로 신뢰도 높여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

[더팩트ㅣ안동=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가 주요 시책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안동시는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체계적인 보도자료 배포 및 언론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중앙 및 지방 일간지, 방송사, 인터넷신문 등 다양한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안동시의 주요 현안과 정책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시민 여론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시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안동시는 올해 12월까지 주요 시책과 대규모 행사, 문화·관광,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에 대한 맞춤형 보도자료를 작성해 각 언론사에 신속하게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브리핑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언론사의 취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소통의 창구를 넓힌다.

특히 시는 일간지 사회면과 포털 뉴스 등 온라인 여론 동향을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다진다. 매일 발생하는 언론보도를 스크랩하고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정 관련 주요 이슈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모니터링 분야는 △일간지 사회면의 시정 관련 기사 △주요 행사 및 축제 보도 △재난·안전 및 지역 현안 △포털 뉴스 및 온라인 여론 동향 △시민 생활 밀착형 정책 등이다.

이를 통해 시는 긍정적인 보도를 적극적으로 확산시키는 한편, 사실과 다른 오보나 왜곡 보도가 발생할 경우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한 해명자료를 신속하게 배포해 행정의 신뢰성 실추를 막을 계획이다. 아울러 축적된 언론 노출 실적과 홍보 효과 분석 데이터를 향후 시정 홍보 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권순구 안동시 공보실장은 "체계적인 보도자료 배포와 사회면 중심의 집중적인 언론 모니터링을 통해 시정의 핵심 정책들이 시민들에게 왜곡 없이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시정 신뢰도를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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