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아이들(i-dle)이 선공개곡 'Crow(크로우)'의 메가크루 퍼포먼스로 웅장하고 강렬한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9집 'We made(위 메이드)'의 선공개곡 'Crow'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음원 발매에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메가크루 퍼포먼스와 멤버들의 다크한 비주얼이 담겼다.
소연이 대규모 댄서들과 대형 깃발 아래 서 있는 모습으로 포문을 연다. 그 중심에 선 소연은 강렬한 래핑과 퍼포먼스로 단숨에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우기와 슈화는 군중 사이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랩을 주고받는 퍼포먼스로 긴장감을 더하고, 민니는 벽면에 드리운 까마귀의 날개 그림자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미연은 황금빛 노을 아래 깃발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다. 영상 말미에는 대규모 댄서 위에 선 멤버들의 모습과 대형 깃발이 펄럭이는 가운데 까마귀 떼가 멤버들 주변을 선회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이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더 높이 비상하겠다는 'Crow'의 메시지를 드러냈다.
뮤직비디오 공개로 컴백 기대감을 높인 아이들은 15일 오후 6시 'Crow' 음원을 공개한다. 까마귀를 단순한 불운의 상징이 아닌 어떠한 상황에서도 다시 날아오르려는 의지와 본능의 상징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에 아이들만의 당당한 자신감을 담아낸다.
아이들은 'Crow' 음원 공개에 이어 오는 7월 6일 미니 9집 'We made'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싱가포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아이들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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