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천=정일형 기자] NH농협 부천시지부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며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실천에 앞장섰다.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지난 11일 관내 포도농가를 방문해 '농민의 마음이 곧 하늘의 마음'이라는 농협의 핵심 가치인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부담을 덜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협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NH농협 부천시지부를 비롯해 오정농협과 부천농협 임직원, 고향을생각하는주부모임 회원 40명,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20명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포도봉지 씌우기와 곁순 제거, 농가 주변 환경 정비 등 일손이 절실한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농민들의 시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NH농협 부천시지부 관계자는 "농민이 잘 살아야 농업이 살고, 농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마음으로 농심천심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바쁜 일정에도 농가의 아픔을 덜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준 오정·부천농협 임직원들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부천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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