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실천과 성찰'로 바른 인성 키운다…효·인성교육 자료 개발·보급


성찰·공감·공동체·책임 등 인성 중심 구성
오는 10월 '인성 성장 사례 공모전' 열어

대전시교육청에서 개발보급하는 효·인성교육 장학 자료 표지.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실천 중심 효·인성교육 지원에 나선다.

대전시교육청은 '동행 성장 4인성' 프로그램과 연계한 '2026학년도 효·인성교육 장학 자료(2026-2호)'를 개발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성찰과 실천을 통해 바른 인성을 자연스럽게 내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성찰·공감·공동체·책임 등 4가지 인성 덕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보급 자료는 '우리, 해봄! 학교' 인성 성장 일지와 학급 환경 게시 자료인 '인성 꽃 바구니' 등 두 가지 형태로 개발됐다.

학교급별 수준에 맞춰 제작된 인성 성장 일지는 학생들이 자신의 인성 실천 내용을 기록하고 돌아보며 성장 과정을 스스로 성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성 꽃 바구니'는 학생들이 실천한 인성 덕목을 꽃 카드에 적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학급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배려와 상호 존중의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두 자료는 '에듀랑' 인성교육포털 내 효교육 자료실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0월 '인성 성장 사례 공모전'을 열어 학생 개별 맞춤형 인성 성장 실천 사례와 '나, 봄! 교실', '우리, 해봄! 학교' 운영 사례 등을 발굴·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를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까지 연계한 4인성 기반 인성교육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과 성찰을 통해 바른 인성을 자연스럽게 내면화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자료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따뜻한 품성과 공동체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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