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태극전사들 위대한 도전, 뜨겁게 응원" 한목소리


민주·국힘, 북중미 월드컵 출전 韓 축구대표팀 선전 기원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10일(현지 시간) 체코를 상대로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앞두고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한목소리로 응원했다.

박지혜 민주당 대변인은 12일 서면 브리핑에서 "오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체코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첫 원정 월드컵 8강을 향한 위대한 여정에 오른다"라며 "위대한 도전을 국민과 함께 뜨겁게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철저한 준비 속에서 '베스트 일레븐은 이미 정해졌다'며 자신감을 비친 홍명보 감독과 '인생을 걸고 가진 것 이상을 해내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다진 주장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우리 대표팀 모두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했다.

이어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를 비롯해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의 경기가 예정된 가운데, 앞으로 여정에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땀 흘려 쌓아 올린 역량과 원팀으로서의 결속력을 믿는다"라면서 "부상 없이 안전하게 최고의 기량을 펼치기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박 대변인은 "경기장 위에서 당당하게 승부를 펼칠 태극전사들에게 승리의 영광이 함께하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오늘 이 순간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도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그동안 이 무대를 위해 오랜 시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준비해 온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스포츠는 국경과 이념, 세대와 정쟁을 넘어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다"라며 "그라운드 위에서 펼쳐질 선수들의 정정당당한 승부는 최근 여러 어려움 속에서 지쳐 있는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감동, 그리고 용기를 전해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 선수들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도 "그라운드 위에서 공정한 스포츠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끝으로 "그동안 흘려온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돌아오기를 바란다"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위대한 도전에 국민과 함께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라고 덧붙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오전 11시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shincombi@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