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AI 로봇, 인디게임, 엔터테크, 미디어아트 등 미래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메이커 축제 '메이커 페어 서울' 참가자를 모집한다.
12일 서울시립과학관에 따르면 '메이커 페어 서울'은 오는 9월 19~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미래로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이번 행사를 함께 만들어갈 메이커를 오는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과학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 분야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창작물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신기술을 접목한 로봇이나 피지컬 AI 프로젝트부터 서브컬처와 결합한 독창적인 인디 게임, 3D 프린팅, 업사이클링 공예, 미디어 아트 등 자신만의 창작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개인·동아리·기업 및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전통적인 DIY 창작의 틀을 넘어 AI·로봇·게임·엔터테크 등 과학·기술·문화예술이 경계 없이 뒤섞이는 복합 융합 축제로 스펙트럼을 확장한다.
또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창작 문화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사전행사-본행사-사후행사'로 이어지는 3단계 프로그램 구조를 도입한다.
본행사에 앞서 '메이커 교육·워크숍'을 7~8월 중 열어 메이커들의 교류와 빌드업을 위한 워크숍, 창작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사전 세미나 및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 19일과 20일 '메이커 페어 본행사'에서는 전국의 메이커들이 참여하는 독창적인 창작물 전시와 AI·로봇 시연, 게임 페스티벌(GES), 엔터테크 기반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1월 '익스텐디드 사후행사'에서는 시립과학관 내부 연계 전시, 메이커 오픈 스튜디오, 창작 성과 공유회 등이 진행된다.
'메이커 페어 서울' 개최 및 메이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접수 방법은 서울시립과학관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올해 메이커 페어 서울은 AI, 게임, 엔터 등 최신 융합 분야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창작자들이 한데 모여 무한한 상상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사전행사부터 사후 익스텐디드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창작의 열정을 가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