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도=조효근 기자] 이재각 진도군수 당선인의 군수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민선9기 군정 준비에 들어갔다.
진도군은 10일 오후 2시 소전미술관 2층에 마련된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민선9기 진도군수직 인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식에는 이 당선인과 김희동 인수위원장, 인수위원, 김미순 진도부군수,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인수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민선9기 출범 전까지 군정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새 군정 운영 방향을 정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분야별 정책을 검토하고 현안을 분석해 군정 목표와 세부 방침을 구체화하는 작업도 진행한다.
인수위는 11일 세부 분과위원회를 구성한 뒤 진도군 각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업무보고를 통해 조직 운영과 예산 현황, 주요 계속사업 추진 상황 등을 살피고 공약 이행을 위한 실행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 당선인은 인수위 출범을 통해 군정 현안을 빠르게 파악하고, 7월 1일 민선9기 출범 이후 군정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실제 행정 과제로 옮기기 위한 우선순위와 추진 방식 등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는 부서별 보고와 현장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정책 제안서와 공약 이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당선인은 "인수위는 군정 인수 절차를 넘어 진도군의 미래 방향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군민 삶을 기준으로 현안을 살피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의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인수위는 공식 활동 기간 동안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과제를 정리하고, 민선9기 진도군정의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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