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젠슨 황 출연에 올해 최고 시청률 5.7% 달성


엔비디아 창립자 젠슨 황 특집
글로벌 혁신가의 창업 여정

방송인 유재석(왼쪽)과 엔비디아의 창립자 젠슨 황이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으로 만났다. /tvN

[더팩트 | 문채영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엔비디아 창립자 젠슨 황과 만나 시청률 상승을 이뤄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346회에서는 인공지능(AI) 혁명의 아이콘이자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의 창립자 젠슨 황과 방송인 유재석의 만남이 그려졌다.

'젠슨 황 특집'으로 꾸며진 346회는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올해 회차 중 최고 시청률로 의미를 더한다.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첫 한국 예능 출연에 나선 젠슨 황은 이날 방송에서 9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식당에서 접시를 닦던 이민자 소년이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를 창업하게 된 과정부터 AI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가로 자리 잡기까지의 생생한 여정을 전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346회가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tvN

또한 파산까지 불과 30일밖에 남지 않았던 위기를 극복했던 이야기와 함께 회복 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션이 상사다"는 엔비디아의 조직 문화를 정립하게 된 배경 역시 깊은 감명을 남겼다.

젠슨 황은 "엔비디아와 한국 기술 산업은 같은 궤적을 그리며 성장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e스포츠의 종주국인 한국을 향한 각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90년대 후반 용산 전자상가에서 명함을 돌리며 영업했던 경험부터 K팝을 향한 남다른 관심까지 전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재용 정의선 최태원 회장 가운데 가장 친한 사람이 누구냐는 세기의 질문에 그는 "나는 모두가 성공하기를 바란다. 세 사람 모두 믿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한 세계적 리더들"이라는 답변을 내놓는 센스를 보였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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