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갑천4BL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 기금투자심의 통과


951세대 청년·신혼부부주택 공급…올 8월 착공 예정

대전도시공사가 10일 갑천지구 4BL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의 기금투자심의를 승인을 받았다. 갑천지구 4BL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조감도. /대전도시공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갑천지구 4BL 공공지원민간임대 사업의 기금투자심의 결과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갑천4BL은 정주 여건이 우수한 갑천지구에 951세대 전체를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우선 공급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지역제안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시범사업 도입과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했고, 올 2월 시의회 의결 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기금투자심의 통과에 따라 주택도시기금, 도시공사,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의 출자금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한편 작년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컨소시엄은 사업 추진을 위한 임대리츠(REITs)인 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한 상태다.

향후 공사는 오는 7월까지 국토교통부 리츠 영업인가 절차를 완료하고 8월 착공할 예정이며 2029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기금투자심의 통과로 청년·신혼부부 주택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저출생, 지방 소멸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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