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몽골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K-디지털 교육 전파


9~17일 몽골 교육부·교원 21명 참가…AI·로봇 교육 노하우 공유

10일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몽골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단을 접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몽골 교육 관계자들을 초청해 디지털 교육 역량과 교수학습 노하우를 전수하며 국제 교육협력 강화에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은 9~17일 8박 9일 일정으로 몽골 교육부 관계자와 교원 21명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과 몽골 교육부 간 교육교류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라 지난 2002년부터 이어져 온 국제 협력 사업으로 대전시의 우수한 디지털 교육 인프라와 교수·학습 사례를 공유해 몽골의 교육정보화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VR(가상현실) 체험과 로봇 제작, 4족 보행 로봇 제어, 로봇 코딩,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아울러 대전시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정책과 국내 초·중등 정보교육과정을 소개받으며 K-디지털 교육의 비전과 운영 사례도 학습한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산업정보고 미래직업교육센터 등을 방문해 첨단 과학·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김영진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글로벌 과학도시이자 디지털 교육을 선도하는 대전의 교육 노하우가 몽골 교육 현장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국제 교육 교류를 확대하며 미래형 교육 모델과 디지털 교육 역량 확산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