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이그룹 82메이저(82MAJOR)가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더 키우며 국제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0일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82메이저(남성모 박석준 윤예찬 조성일 황성빈 김도균)는 지난 9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열린 'ASIA CULTURE FESTIVAL 2026(아시아 컬처 페스티벌 2026)'에서 아시아 라이징 그룹상(남자 부문)을 수상했다.
조성일은 "이 상을 받는 건 모두 저희 음악을 들어주시고 저희 자체를 사랑해 주시는 에티튜드(팬덤명)분들 덕분"이라며 "항상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고의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82메이저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성빈은 현지 팬들을 위해 일본어로 소감을 덧붙였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82메이저는 10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ASIA CELEBRATION LIVE(아시아 셀레브레이션 라이브)'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신보 타이틀곡 'Sign(사인)'을 비롯해 다채로운 곡을 준비해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파워풀 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석준과 조성일은 라이브 무대에 앞서 'ASIA CULTURE FESTIVAL 2026' 내 패션쇼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82메이저는 최근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FEELM(필름)'으로 단계별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신보는 자체 최고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인 약 12만 장을 기록했다. 스페인과 베트남 아이튠즈 차트 1위를 비롯해 프랑스, 터키, 캐나다 등 세계 각국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특히 중화권에서의 기세가 매섭다.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왕이뮤직 상위권 진입과 더불어 최근 중국 '웨이보 인터내셔널 엔터테인먼트 어워드'에서 '올해의 잠재력 해외 그룹상'을 수상했다. 이후 꾸준히 주요 소셜 미디어 팔로워 수가 급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82메이저는 오는 27일과 28일 홍콩, 7월 4일 태국 방콕에서 단독 콘서트 '비범 : BE 범'을 개최한다. 이어 7월 18일과 19일에는 서울 엑스칼라에서 팬콘서트 '82 Office : Vacation(82 오피스 : 베케이션)'을 열고 국내외 팬들과 호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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