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극동건설, 인천 동아아파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수의계약 협상 착수
'하우스토리' 리뉴얼 후 첫 정비사업

남광토건·극동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동아아파트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인천 동아아파트 투시도. /남광토건

[더팩트|황준익 기자] 남광토건·극동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동아아파트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동아아파트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9일 남광토건·극동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 선정 수의계약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협상 절차에 착수했다. 앞서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남광토건·극동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참여해 유찰됐다.

조합은 최근 남광토건·극동건설에 "수의계약 협의를 위한 참여 의사를 오는 11일까지 제출해 달라"고 통보했다.

인천 동아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5층~지상 39층, 6개 동, 총 994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이번 사업은 남광토건이 창사 80주년을 앞두고 극동건설과 공동주택 브랜드를 '하우스토리'로 통합한 이후 처음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두 회사는 하우스토리의 미래 주거 플랫폼 개념인 '더 케이하우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더 케이하우스는 외관이나 고가의 마감재 경쟁 대신 실제 거주자가 만족하며 생활할 수 있는 공간과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가변형 설계 개념을 도입하고 입주 후에도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가전제품과 가구, 생활 집기 등의 구독 서비스 모델을 구상 중이다.

plusik@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