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하석진과 안희연의 가슴 아픈 첫사랑 로맨스가 시작된다.
KBS2는 9일 "새 토일드라마 '사랑이 온다'(극본 이경희, 연출 홍석구)가 오는 7월 첫 방송한다"며 "배우 하석진과 안희연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리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하석진은 완벽한 스펙을 갖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너 셰프(운영자 겸 요리사) 김무진 역을 맡는다. 모든 것을 타고난 완벽한 배경의 김무진은 한규림(안희연 분)에게 점차 빠져들고 흔들림 없는 직진 끝에 연인이 된다.
하지만 흔적도 없이 사라진 한규림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안은 채 이탈리아로 떠나 요리를 배우게 된다. 이후 8년 만에 돌아온 그는 운명처럼 다시 한규림과 재회하며 인생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안희연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치열한 하루를 살아가는 반찬가게 직원 한규림으로 분한다. 유복했던 집안이 한순간에 무너지며 각종 아르바이트와 집안일을 도맡게 된 그는 365일 전쟁 같은 일상을 버텨내는 인물이다.
한규림은 김무진과 1년간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결국 이별을 선택한다. 이후 8년의 시간이 흐른 뒤 반찬가게에서 묵묵히 삶을 이어가던 한규림은 다시 나타난 김무진과 마주하며 새로운 변화를 맞는다.
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커플로 분한 하석진과 안희연의 아련하고도 깊은 로맨스 호흡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과거 가슴 아픈 이별로 남았던 첫사랑을 8년의 세월을 건너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애틋하고 설렘 가득한 재회 로맨스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길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총 50부작으로 구성된 '사랑이 온다'는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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