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고양=양규원 기자] 경기 고양시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고양꽃전시관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고양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자연을 위한 하루, 고양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체험, 전시, 공연, 마켓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행사로 꾸며진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날 행사는 종이 리플릿 대신 QR코드 기반의 디지털 안내 페이지를 활용해 환경의 날 취지에 맞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주요 내빈과 어린이 대표 등 8명이 무대에 올라 오염된 지구 형상에서 오염 조각들을 떼어내며 푸른 지구를 완성하는 ‘자연을 위한 하루, 푸른 지구를 되찾다’ 기념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퍼포먼스에 사용된 패널은 행사 종료 후 인증샷 포토존으로 재활용된다.
아울러 고양꽃전시관 내부를 테마별 에코 구역(Zone)으로 나눠 15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친환경 자전거 전력 생산 부스 '도전! 에코라이더' △게임형 체험 부스 '알쏭달쏭 분리배출!', ‘에코 성향 테스트, 정크아트 장난감 만들기 △플리마켓 '고양호수마켓' △수도권기상청과 협조한 '기후기상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이다.
또 이번 행사에선 체험·이벤트존 부스 5개 이상에 참여한 후 QR코드 설문조사를 완료한 시민 및 도민에게 스마트폰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리워드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친환경 행동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환경의 날 행사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리워드 연계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고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뜻깊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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