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8일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업안전·보건 분야 자문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공사 사장과 안전보건관리 전담조직의 장, 근로자 위원, 산업안전·보건 분야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자문기구다. 근로자의 안전은 물론 시민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도장실 폭발위험장소 구분도 작성에 관한 사항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위원들은 현장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방안과 재해예방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도장실 내 화재·폭발 위험요인 관리를 위한 폭발위험장소 구분도 작성 및 관리체계 구축 방향에 대해 자문했다.
특히 이번 논의는 작업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근로자 안전 확보는 물론, 도시철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해 시민에게 더욱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전교통공사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위험성 평가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넘어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안전은 모든 경영활동의 출발점이자 시민 신뢰의 기반"이라며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고 선제적으로 관리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를 만들고 현장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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