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군산=김수홍 기자] 전북 군산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관내 전통시장(공설·역전·신영·주공시장)과 군산수산물종합센터(해신상가 포함)에서 해양수산부 지원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원양산 수산물과 젓갈류 등 수산 가공식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준다.
행사 참여 시장은 공설시장, 역전시장, 신영시장, 주공시장, 군산수산물종합센터(해신상가 포함)다. 전체 534개 점포 중 168개 점포가 참여한다.
특히 공설·역전·신영시장은 공설시장 환급소를 중심으로 연합 운영되며, 군산수산물종합센터는 전체 점포의 85%에 해당하는 99개 점포가 참여해 소비자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환급 기준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영수증 합산 금액 기준으로 △3만 4000원 이상~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단, 행사 기간 중 1인 최대 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설 명절 기간 동일한 환급행사를 추진한 결과, 닷새간 약 2만 5000여 명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약 17억 원 규모의 소비가 이뤄지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산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우수한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전통시장과 수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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