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소속사, 김세의 구속 송치에 입장…"엄정한 판단 감사"


수사 결과 통지서 공개
"팬 응원 큰 힘 돼"

김수현 소속사가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의 구속 송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3월 김수현이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는 모습.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배우 김수현 측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가 검찰에 구속 송치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5일 경찰 수사 결과 통지서를 공개하며 "김수현 씨와 당사가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를 상대로 제기한 여러 건의 고소·고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등), 강요미수 및 협박 등의 혐의가 인정됐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김세의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의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법이 정한 절차를 기다리던 김수현 씨를 대신해 오랜 시간 목소리를 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오직 증거와 사실에 근거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진실을 밝혀 주신 수사기관과 피의자의 신병에 관하여 공정하고 엄정한 판단을 해주신 사법기관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세의는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고, 고인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김수현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는 허위 사실을 퍼뜨린 혐의를 받는다. 이에 경찰은 사건 접수 후 1년여간 수사를 이어왔고 지난달 26일 법원이 김세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 지난 4일 서울 강남경찰서가 김세의를 구속 송치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무엇보다 긴 시간 김수현 씨를 응원하며 함께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은 힘든 시간 속에서도 큰 힘이 됐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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