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농업기술센터 "폭염 속 농작업 주의보 내려"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당부..."물·그늘·휴식 반드시 지켜야"
고령 농업인 건강관리 각별한 주의 필요

온열질환 예방3대수칙 웹자보 /세종시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여름철과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면서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농업인들의 건강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은 체온 조절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온열질환에 취약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농업기술센터는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그늘·휴식'의 3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날에는 낮 시간대 농작업을 가급적 피하고, 작업 중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통풍이 잘되는 작업복과 모자를 착용하는 등 개인 보호수칙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무더위 속 무리한 작업이 열사병, 열탈진 등 심각한 온열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작업 강도를 조절하고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피옥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철 농작업은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라며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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