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목원대학교가 문화예술 분야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목원 뮤지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목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6년 목원 뮤지션 프로젝트 Part 1: LIVE-ON'을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제 공연 현장을 경험하며 음악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참여 학생들이 참가해 라온(LIVE-ON) 뮤직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연 준비와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곡 구성과 합주, 리허설, 무대 운영, 스태프 협업 등 공연이 완성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살펴보며 현장 실무 감각을 익혔다. 특히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실제 공연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할과 책임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음악 저작권과 음악산업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공연 실습뿐 아니라 창작물의 권리와 산업구조, 관련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과정이 함께 진행돼 문화예술 분야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실용음악 전공 학생은 물론 다양한 학과 학생들도 참여해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 공연장에서 무대와 공연 운영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공연 실습뿐 아니라 음악산업과 저작권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 수요를 확인한 만큼 향후 전공 간 융합형 실무 프로그램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용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학생들이 공연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문화예술 분야 실무 역량과 협업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문화예술 분야 학생들의 진로와 직무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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