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경=김성권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문경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학홍 후보가 당선을 확정하며 문경시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52.1%의 득표율을 기록해 강력한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무소속 신현국 후보를 제치고 최종 승리를 거뒀다.
당선이 확정된 뒤 발표한 소감문에서 김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김학홍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문경을 바라는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위대한 문경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밝혔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보내준 시민들의 지지와 질책을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선거 기간 전해주신 따뜻한 격려와 매서운 회초리 모두를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저를 지지한 분들뿐 아니라 다른 후보를 지지했던 시민들의 마음까지 품어내는 통합과 화합의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이제 선거는 끝났다"며 "갈등과 대립을 넘어 오직 문경 발전과 시민 행복만을 바라보고 전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약속 이행과 소통, 공정을 제시했다. 그는 "선거 기간 골목골목을 누비며 시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실천으로 증명하겠다"며 "시청의 문턱을 낮추고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특권과 반칙이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을 펼쳐 모든 시민이 기회를 얻고 행복을 누리는 문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시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실망을 안겨드리지 않고 오직 시민만을 섬기며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문경의 기분 좋은 변화에 시민 여러분도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당선인은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로, 이번 선거 승리를 통해 향후 문경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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