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신진환 기자] 6·3 지방선거 경남지사 선거에서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을 확정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개표가 97.3% 진행된 상황에서 박 후보는 87만4518표(51.48%),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82만4008표(48.51%)를 얻었다. 약 5만표 앞서며 재선에 성공한 박 후보는 대구·경북에 이어 세 번째 승리를 국민의힘에 안겼다.
박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다시 도정을 맡게 되면 변함없이 확실하게 경남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도 애를 많이 썼다. 김 후보가 제시한 좋은 정책들도 도정에 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라면서 "선거운동 기간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면서 "경남의 어려운 현실을 잘 헤쳐 나가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