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전북 투표소 북적…유권자들 "지역 발전시킬 후보 당선 희망"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3일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제1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전주=김수홍 기자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전북 지역 투표소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방문한 유권자들로 북적였다.

이날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본투표 시작 시간인 오전 6시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유권자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신분증을 확인한 뒤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로 향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오모(35) 씨는 "일 잘할 것 같은 후보에게 한 표를 던졌다"며 "전북을 발전시킬 후보가 당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녀와 함께 방문한 박모(62) 씨는 "아들과 신중하게 뽑았다"며 "청렴하고 공약 이행을 잘할 후보가 당선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들 박모(34) 씨 또한 "누가 되든지 간에 지역을 잘 이끌어 주기 바란다"며 "열심히 일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3일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제1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수홍 기자

이날 본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전북 지역 투표율은 14.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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