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최치봉 기자] 광주시는 우수한 기술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 청년 창업기업들의 맞춤형 성장을 돕기 위해 '청년 창업기업 기술 고도화 자금 지원사업'과 '청년 창업기업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이내이면서 대표자가 39세 이하인 광주시 소재 청년 창업기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 창업기업 기술 고도화 자금 지원사업 6개사 △청년 창업기업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 8개사 등 모두 14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청년 창업기업 기술 고도화 자금 지원사업'은 발표평가를 통해 잠재력이 높은 우수 청년 창업기업에 협약 체결부터 11월까지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기술 이전, 특허 및 인증, 마케팅 비용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가지 차등 지원한다.
'청년 창업기업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현재 '아이플렉스 광주'에 입주해 있는 22개 기업과 별개로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검증받은 청년 창업기업 8개사를 추가 모집한다.
시는 추가 선정된 8개사를 포함해 총 30개의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육성기관(엑셀러레이터) 등 산업계 전문가들을 매칭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술 진단 및 검증, 분야별 맞춤형 멘토링,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육성체계(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 청년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고속 성장을 이끈다.
또 광주도시공사와 협약을 통해 무주택 청년 창업기업 7개사에 북구 용봉동 소재의 창업지원 주택인 '창업하여가'를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 최대 4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테크노파크 또는 아이플렉스 광주 누리집에서 자세한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홍나순 시 창업진흥과장은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광주 지역 청년 창업기업들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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