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남은 이틀 버스 타고 주민 의견 청취

김제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 중구청장 후보가 1일 중구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버스를 타고 대전시 중구 전역을 누빈다. 버스 환승을 기다리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김 후보 /김제선 후보 캠프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김제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 중구청장 후보가 선거운동 남은 이틀 동안 마지막까지 중구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버스를 타고 대전시 중구 전역을 누빈다고 1일 밝혔다.

1일 아침 7시 30분쯤 버스를 타기 위해 자택 근처인 석교동행정복지센터 앞 버스정류장을 찾은 김 후보는 출근길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대화를 시작했다. 이후 4번 버스를 타고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정류장으로 이동 한 뒤 다음 행선지로 향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도 주민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대전충남병무청 인근으로 이동하기 위해 314번 버스에 올랐다.

김 후보는 지방선거 투표를 앞둔 1일과 2일 이틀간 버스를 이용해 중구 전역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한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주민 일상 속으로 들어가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까지 일방적인 유세가 아닌 김제선 다운 경청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주민 속에서 경청한 이야기들은 그간 진행했던 '중구직통' 대화를 통해 제안된 주민의견들과 함께 향후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지난 2024년 중구청장 재선거를 통해 중구청장으로 당선된 이후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버스로 출근하는 일상을 이어 왔고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앞으로 이틀, 다시 버스에 올라 주민의 일상을 만납니다'는 소회를 올리기도 했다.

김 후보는 "출퇴근길 버스안은 주민들의 삶이 흐르는 가장 생생한 현장"이라며 "구청장은 집무실에서 주민을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주민의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사람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버스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 덜컹거리는 차 안에서의 대화도 저에게는 무엇보다 귀한 정책의 나침반이 됐다"며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절대 허투루 듣지 않겠다. 정류장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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