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진 대전시교육감 후보 캠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사고에 유세 중단


희생자 애도·사고 수습 기원…온라인 정책 홍보는 지속
"학생·교직원 모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성광진 대전교육감 후보 /더팩트 DB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후보 캠프가 1일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거리 유세 활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성 후보 캠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고로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사고 수습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캠프는 사고 수습이 진행되는 상황을 고려해 대면 선거운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성 후보 캠프는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에 큰 아픔이 발생한 상황에서 거리 유세와 인사를 계속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사고 수습과 추모에 동참하기 위해 거리 유세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시민들의 알 권리와 선거 일정 등을 고려해 정책 안내와 투표 참여 독려 등 온라인 활동은 차분한 방식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성 후보는 "일터에서 일하던 시민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사회는 안전한 사회라고 할 수 없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역시 학생들뿐 아니라 교사와 급식노동자, 돌봄전담사, 행정직원, 시설관리 노동자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생활하고 일하는 공간"이라며 "학생이 안전하게 배우고 교사가 존중받으며 모든 교육 구성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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