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선제적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와 기관 간 협업 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5월 경남 하동빛드림본부에서 규모 6.5 지진에 따른 싱크홀 발생과 발전설비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시행한 바 있다.
이 훈련에는 경남소방본부 등 19개 기관과 약 700명이 참여했으며 고성능 화학차와 드론, 이동식 방수총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현장 대응 역량을 선보였다.
남부발전은 이번 수상으로 재난관리평가와 안전한국훈련, 국가핵심기반 평가 등 정부 3대 재난관리 평가에서 모두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대통령 표창 2점과 장관상 3점도 수상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0여개 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김범수 남부발전 안전경영단장은 "이번 수상은 유관기관과 민간 등 모든 참여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한 결과"라며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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