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판교제2테크노밸리 잇는 경기 공공버스 9200번 1일 개통

수원역과 판교제2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경기도 공공버스 9200번. /수원시

[더팩트ㅣ수원=박아론 기자] 경기 수원시는 수원역과 판교제2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경기도 공공버스 9200번이 1일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공버스 9200번은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운행을 시작해 평일 기준 총 8대 차량이 배차돼 1일 40회 운행한다. 배차 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20~30분이다. 그 외 시간대는 최대 45분이다.

운행 구간은 수원역 10번 출구·헌혈의집에서 매교역과 인계동, 동수원사거리, 우만동4단지 등을 거쳐 판교제2테크노밸리와 국가기록원 성남분원·코이카까지다.

시는 매교역 일대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로 증가한 판교 방면 이동 수요에 대응하고 기존 1007번 노선의 만차로 발생한 우만동4단지 일대 승차난을 해소하고자 노선 신설을 검토했다.

그 결과 지난 2024년 경기도 공공버스 신규 사업 제안을 받아 노선 신설을 추진해 그해 7월 도 버스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 신설을 확정했다.

이어 운송사업자 선정과 협상을 거쳐 개통 및 운행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1월 개통한 9100번 호매실~판교 노선에 이어 9200번에도 수소버스를 투입해 친환경 교통체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과 판교테크노밸리를 오가는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노선 운영 상황을 점검해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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