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정소양 기자] 6·3 서울시장 선거를 이틀 앞둔 1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 전역을 누비며 막판 표심을 공략한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난 데 이어 오전 7시 서울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진행했다. 서울역에서는 서울-양평고속도로 조기 착공 건의서를 전달받고 현안 의견을 들었다.
이후 정 후보는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방문해 폭염 취약계층 지원과 주거 취약계층 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금천구 현대아울렛 가산점과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에서도 시민들을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첨단산업 육성 공약을 설명하고, 오후에는 방송 인터뷰와 정책 간담회를 잇달아 진행한다.
강남구에서는 하이서울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은마종합상가에서는 재건축 조합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착착개발' 공약을 설명할 계획이다. 저녁에는 동작구 남성사계시장과 용산구, 중구 일대를 찾아 집중 유세를 이어간다.
오세훈 후보도 이날부터 약 12시간 동안 자치구 12개를 훑으며 '48시간 사생결단' 유세에 돌입했다. 오 후보는 내일까지 서울시내 25개 모든 자치구를 모두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 후보는 오전 8시30분 광화문역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현재 성북구 월곡역으로 이동해 강북권 순회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오 후보는 성북구를 시작으로 강북구청 사거리,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 노원구 롯데백화점 노원점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강북 개발 비전과 시정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중랑구 우림시장과 동대문구 회기역 사거리, 성동구 뚝섬역 사거리, 광진구 자양사거리 등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난다. 이어 강동구 천호시장 사거리와 강남구청역, 송파구 석촌호수 일대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