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감사' 신혜선·공명, 최고 시청률 9.7%로 유종의 미


지난달 31일 12회 끝으로 종영 
일도 사랑도 다 잡은 '완벽 파트너'…꽉 찬 해피엔딩

배우 신혜선 공명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 9.7%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tvN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신혜선과 공명이 유쾌한 웃음과 설레는 로맨스를 다 잡으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극본 여은호, 연출 이수현)가 지난달 31일 주인공들의 해피엔딩과 함께 종영했다.

이에 힘입어 최종회 9.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로써 첫 회 시청률 4.4%로 시작했던 작품은 두 배 이상의 수치와 함께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 주인아(신혜선 분)와 노기준(공명 분)은 해무그룹 매각을 막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 하지만 계획의 성패를 좌우할 전재열(김재욱 분)이 한 발 물러서면서 상황은 쉽지 않아 보였다. 결국 전재열은 노기준의 진심 어린 설득 끝에 전재열은 끝내 마음을 돌렸고, 해무그룹을 지키기 위한 작전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위기가 찾아왔다. 매각을 단 3시간 남겨두고 가장 중요한 표를 쥔 핵심 이사가 전성열(강상준 분) 측으로 돌아선 것. 모두가 절망에 빠진 순간 주인아는 전무태(전국환 분) 회장이 의결권을 가진 등기이사라는 사실을 떠올렸다. 이에 전재열은 아버지를 찾아갔고, 전무태는 해무그룹을 지켜달라는 아들의 호소에 결단을 내렸다.

덕분에 해무그룹 매각은 성사 직전에 극적 무산됐다. 이와 함께 전성열의 대표직 해임안이 통과되면서 계약은 효력을 잃었고 해무그룹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이후 해무그룹은 평온한 일상을 되찾았다. 감사실은 독립 조직으로 거듭났고, 감사 3팀은 여전히 유쾌하게 현장을 누비며 크고 작은 사건들을 해결해 나갔다. 감사 3팀 탈출만을 노리던 노기준은 에이스 과장으로 성장했고, 주인아는 변함없이 감사실을 이끌며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

주인아와 노기준의 로맨스는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결혼을 두고 현실적인 고민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제도가 아닌 서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주인아는 노기준에게 결혼이라는 것이 낯설고 두렵지만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은 노기준뿐이라는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노기준은 "그래요, 함께해요. 어떤 삶이든"이라고 화답했다.

서로의 가장 든든한 파트너이자 연인이 된 주인아와 노기준, 서로의 평범한 하루가 가장 큰 행복을 주는 꽉 닫힌 해피엔딩이 마지막까지 울림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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