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김건희 수사 무마 의혹' 최재훈 검사 압수수색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로 입건

최재훈 대전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11일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뉴시스

[더팩트ㅣ선은양 기자]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 미제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특별검사팀(종합특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무마 의혹을 받는 최재훈 검사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특검은 전날 최재훈 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장을 허위 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입건하고 대검찰청 정보통신과와 최 검사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했다.

최 검사는 2024년 10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 혐의를 받는 김건희 여사를 부당하게 불기소 처분했다는 의심을 받는다.

최 검사는 지난 12일 종합특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며 "(김 여사 사건은) 수사팀과 함께 증거와 법리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 진행해서 처리했다"며 "어떠한 부당한 지시나 외압을 받은 적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종합특검은 지난 24일 당시 수사를 지휘했던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도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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