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주간 행사 운영


내달 1~12일까지 걷쥬챌린지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당진시 구강 보건의 날 홍보 포스터.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를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구강 건강 인식 향상과 실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6월 9일로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한자어 구치(臼齒)에서 '구' 자를 숫자로 바꿔 지정한 날짜로 구강 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정해졌다.

올해로 81회를 맞은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공식 슬로건으로 '함께 지키는 구강 건강, 이(齒)로운 노후의 시작'을 내걸고 구강 건강이 온몸 건강과 행복의 출발점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에는 걷쥬챌린지와 통합건강체험관 운영, 치아사랑 뮤지컬 공연, 칫솔교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당진시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걷쥬 2.0 앱을 활용한 '구강보건의 날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6만 9000보 걷기 미션을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구강 건강 관리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8일부터 12일까지는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의 칫솔 교환 행사를 운영한다.

칫솔 교환 희망 당진 시민은 해당 기간 오후 1시부터 6시 사이 사용하던 헌 칫솔을 지참해 당진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또는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건강증진 통합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은 지역 주민과 장애인 단체, 어린이집 아동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구강검사와 치면세균막 검사, 칫솔질 교육 등 구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밖에 건강관리를 위해 걷기 실천과 금연·절주, 심뇌혈관 관리, 마음건강 관리, 올바른 손 씻기 등 통합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한 번에 건강관리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6월 10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치아 사랑 뮤지컬 '피터팬의 치아 튼튼 모험'을 개최한다.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유치원 25개소 아동 900명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평소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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