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몽골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 확대


페이퍼리스 환경기금 및 그린카드 기금 활용

몽골 조림사업지에 방문한 주요 관계자들이 사막화 방지를 위한 비술나무 식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씨카드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비씨카드가 영수증 미출력으로 쌓인 환경기금을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해 사용한다.

비씨카드는 페이퍼리스 환경기금과 그린카드 조성 기금을 활용해 몽골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페이퍼리스 환경기금은 지난 2012년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의 협약으로 시작한 제도다. 가맹점에서 영수증 출력을 생략할 때 절감되는 비용을 적립해 운영하는 방식인데 BGF리테일과 세븐일레븐 등이 참여했다.

지난 27일 몽골 바양척트솜에서는 식재행사를 진행했다. 김희정 비씨카드 커뮤니케이션본부장과 이동욱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생활처장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오는 2028년까지 해당 지역에 매년 10ha 규모의 숲을 추가로 조성하겠단 계획이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현지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도 병행 중으로 현지 유목민 대상으로 진행해 온 영농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현지 농작물 판매 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도 꾸준히 힘을 보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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