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사내 혁신조직 'KOMIPO 프론티어' 출범


전국 사업소 직원 20명 참여…현장 중심 혁신과제 발굴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8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사내 혁신조직인 KOMIPO 프론티어 발대식과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 중부발전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현장 중심 혁신 과제 발굴과 실행 강화를 위한 사내 혁신조직 운영에 나섰다.

중부발전은 지난 28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사내 혁신조직인 'KOMIPO 프론티어' 발대식과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사업소 프론티어 구성원들이 현장 업무 수행 과정에서 체감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올해 중점 추진할 혁신 과제의 실행 방향을 논의했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프론티어 활동을 통해 안전경영과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등과 연계한 혁신 과제를 추진했다. 보령 지역 초등학생 약 120명을 대상으로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협력기업 근로자가 참여하는 안전소통 채널을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 성과를 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이영조 사장이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회사 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중부발전은 앞으로 정기적인 소통과 과제 점검을 통해 프론티어를 현장과 경영을 연결하는 실행형 혁신조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KOMIPO 프론티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실무직원 20명으로 구성됐다. 보령과 인천, 세종, 제주 등 전국 사업소 직원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는 회사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프론티어 활동이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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