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가수 정동원이 악플러를 향해 칼을 빼 들었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정동원과 관련된 온라인 커뮤니티 등 각종 플랫폼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단순 악성 게시물 작성 수준을 넘어 팬을 가장해 사실무근의 내용을 확산하거나 부정적인 여론 형성을 유도하는 행위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겉으로는 일반적인 팬 활동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훼손하거나 팬덤 내 혼란을 조성하려는 움직임도 엄중히 인지하고 있다"며 "당사의 사전 동의나 권한 없이 관계자를 사칭하는 사례 역시 관련 자료를 수집해 법적 검토와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 비방과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및 근거 없는 루머 확산에 대해 경고와 게시물 삭제 요청 등의 조치를 취해왔다"며 "일부 사안은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대응을 진행해 실제 처벌이 이루어진 사례가 있음을 안내드린다"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향후에도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 및 루머 생성·확산 행위는 물론 팬을 사칭하거나 팬덤 내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2월 23일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다. 2027년 8월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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