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배우 박은빈에게 수상한 손님이 찾아온다.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극본 최정미, 연출 이민수) 제작진은 28일 천여리(박은빈 분)에게 주어질 오싹한 운명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미스터리한 재벌 인 천여리의 저택과 천여리를 찾는 정체불명의 그림자들이 담겨 있다.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박은빈 분)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 마강욱(양세종 분)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영상은 굳게 닫힌 문을 여는 천여리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복도를 걷는 천여리의 발걸음에 맞춰 저택의 창 너머로 정체 모를 손 그림자들이 불쑥 튀어나오지만 천여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앞만 보며 걸어간다.
특히 천여리가 사무실에 들어가자마자 수많은 그림자가 문에 다닥다닥 달라붙어 소름을 유발한다. 뜻 모를 중얼거림과 문을 두드리는 소리도 갈수록 거세지면서 섬뜩한 분위기가 계속된다.
그러나 천여리가 책상 위에 놓인 장갑을 낀 순간, 어두운 사무실 안에 강렬한 빛이 들어오며 그림자들도 순식간에 사라진다. 원치 않는 관심으로부터 멀어진 천여리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띠고 있어 그녀를 따라다니는 그림자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천여리는 무언가를 만질 때마다 생기를 빼앗기고 차갑게 얼어붙었다. "내 손을 잡으면 이제 당신도 보게 될 거예요. 내 눈에만 보이는 이 오싹한 운명"이라고 말하는 그의 손에 감춰진 비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수상한 손님들의 방문을 받는 박은빈의 마법이 펼쳐질 '오싹한 연애'는 오는 7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한다.
ssinu423@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