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최충규 국민의힘 대전시 대덕구청장 후보가 27일 선거사무소에서 아이 돌봄·교육·여성 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민선9기에는 저출생 극복과 양육 부담 경감, 그리고 여성의 사회 참여를 돕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주민 체감형 생활 행정'을 더욱 강력하게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우선 아이 돌봄 정책으로 현재 송촌동·신탄진동·목상동 등에 설치돼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를 12개 동 전역으로 확대하는 한편 육아복합마더센터도 단계적으로 늘려 나가는 등 보육·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민간 협업을 통한 돌봄 공동체 구축, 보육교사 처우 개선과 프로그램 지원, 어린이 장난감 대여소 확대 운영 등도 추진키로 했다.
최 후보는 대덕을 교육특구로 도약시킨다는 목표 아래 △대전 최고 수준의 초중고 교육경비 지원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 체계 '대덕아이누리' 설치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육지원협의체 구성·운영 △오정동 대전 대표도서관(대전 제4시립도서관) 건립 본격화는 물론 '청소년 통학비 지원(월 3만 원)' 등 직접적인 교육 복지 공약도 내걸었다.
아울러 최 후보는 △경력 단절 여성의 교육 지원 및 취업 지원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본조례 제정 △위생용품 지원 확대로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산모건강회복지원금 100만 원으로 증액 △초등학교 대상 방과후 돌봄교실 신설 등 여성 분야 공약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밤길이나 범죄 위험으로부터 당당하고 안전할 수 있는 물리적 치안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AI 기반 스마트 안심 귀가 서비스 △다기능 '스마트 폴(Smart Pole)' 집중 설치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세심한 공약도 준비했다.
최 후보는 "단 한 명의 아이도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여성들이 더욱 당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공공의 책임을 더욱 두텁고 굳건하게 다질 것"이라며 "구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해 끝까지 책임 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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