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식품기업, 태국 방콕서 수출 판로 확대 '순항'…"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


충남도·충남경제진흥원, 타이펙스 참가 10개사 지원

26일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들이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타이펙스)를 찾아 현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 '2026 태국 방콕식품전시회(THAIFEX-Anuga Asia 2026)'에 참가해 도내 식품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지난 26일부터 방콕 임팩트 무앙통타니 전시장에서 충남관을 운영하며 도내 중소 식품기업 10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충남 지역 대표 수산물인 김을 비롯해 농산물 가공식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군이 출품됐다. 현장에서는 K-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글로벌 바이어들의 상담 요청이 이어지며 충남 기업들의 제품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참가 기업들은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제품과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현지 바이어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활발히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향후 수출 계약과 신규 유통망 확보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글로벌 K-푸드 수요가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에서 이번 타이펙스 참가를 통해 충남 식품기업들이 동남아 및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은 물론 사후 관리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진흥원은 박람회 기간 동안 현장 마케팅과 통역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행사 종료 이후에도 해외사무소 등을 활용해 후속 수출 상담과 계약 연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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