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유연석 기자]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수도권 '러닝 메카'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 잠실점 7층에 미국 120년 전통 스포츠 퍼포먼스 브랜드 '써코니(Saucony)'의 국내 1호 매장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잠실점은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을 잇는 지리적 특성상 러닝 수요가 집중되는 대표적인 러닝 메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단독 매장 유치로 수도권 전역의 러닝 수요를 적극 흡수할 계획이다.
오픈을 기념해 인기 브랜드 '민티드 뉴욕'과의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슈즈를 국내 단독으로 발매한다. 이번 협업 러닝화는 30일 잠실점에서만 한정 판매되며 출시 가격은 33만9000원이다.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한다. 전문 크루들과 잠실 일대를 달리는 '써코니 런세션'을 총 3회 진행한다.
오픈 당일 저녁 7시 사전 신청자 30명과 올림픽공원 5㎞를 달리는 '그랜드 오프닝 런'을 시작으로 우먼스 런 세션, 인기 크루 협업 런세션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또한 잠실 러닝 코스를 달린 후 피니시 인증을 하면 참여 횟수에 따라 반다나, 양말, 쇼퍼백 등 한정판 굿즈를 선착순 증정하는 '러닝 인증 이벤트'도 한 달간 진행한다.
한편 써코니 역시 국내 1호 매장 오픈 외에도 사회활동으로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사 어드바이저인 육상 국가대표 출신 장호준 코치, 가이드러닝 전문 커뮤니티 가이드런프로젝트와 '런애즈원(RUN AS ONE) 시각장애인 가이드러닝 클래스'를 서울 서초구에서 진행했다.
가이드러닝은 시각장애인 러너와 비장애인 가이드러너가 '테더'라고 부르는 끈을 서로 잡고 속도를 맞추며 한 팀이 되어 달리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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